세종시고라니🦌: 글쓰기는 원래 시작이 막막합니다. 그 막막함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1. 글의 시작과 끝을 정하라. 글은 저자의 의도에 맞추어 설계하기 쉬운 가장 쉬운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글의 시작에서 어떤 내용으로 시작하고, 결론을 무엇으로 마무리할지 생각하면 글을 쓰기 좋습니다.

2. 예시를 많이 확보하자. 글은 길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전달하는 내용을 뒷받침 해주는 적절한 예시가 중요하죠. 이 과정을 통해서 적절한 예시, 안 좋은 예시를 찾아서 내가 전달하는 내용의 타당성을 높여주니까요.

3.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보자. 요즘은 글부터 영상, 릴스, 쇼츠 등 콘텐츠의 폭이 넓어졌어요. 그래서 콘텐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양해졌어요. 다양한 콘텐츠를 읽고, 분석하면서 나만의 톤을 만들면 좋아요.

Q. 작성한 기획기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이 있다면?
세종시고라니 🦌: 김칩 93호 ‘비영리업계에서 노동조합을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라빈🐻: 김칩 121호 ‘지상 최대 프로젝트, 네옴의 미래는’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샬🌊: 김칩 195호에 실린 ‘국제사회의 새로운 대안, 팬데믹 협정’이 생각나요.

스텔라🐌: 공사모 (구)멤버 짠망과 함께 작성했던 김칩 133호 ‘UN 무급 인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요! 

메텔🌌: 김칩 169호 ‘캠페인으로 보는 국제이슈’를 비롯한 ‘캠페인’ 시리즈요.